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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산책_백현동

아침산책 240628 오르막에서 난 땀은 내리막 길에선 마른다. "如是 如是 是 如是 如是 外別 無如是." 땀이 나고 땀이 식는 시원한 한주이시길.^^ 더보기
아침산책 240627 논다. 산에서, 물가에서 걸으면서,마시면서, 대화하며 그리고 혼자서도 잘 논다. 더우면 더위되어 놀고, 추우면 추위되어 논다. 세상 모두가 놀이터! 굿모닝 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625 천리길은 한걸음에서, 무명은 일념에서!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 걷는 것은 아니다. 운무가 살아있는 산만뎅이에서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620 말뚝에 묶여서 살아가도 걷노라면 내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새가 놀고 바람이 지나가고 꽃이 피고 낙엽이 진다. 걷노라면!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240618 소나무도 힘들어 누워서 쉬는 산길로 가면 산 만뎅이 밑에호텔 보다 귀한 오두막집 , 장작 캐고 밭 멘뒤 감자 삶아 배를 채우는 웃음이 살아 숨쉬는 곳. 목마를 때 샘물로 생기를 얻고, 고목이 그늘로 시원함을 드리울 때 시공을 초월한 氣運이 서려 있으니 ... 감사할 수 밖에!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617 뜨거워 진 날씨따라 몸이 헐떡거려도 마음에 헐떡거림이 물들지 않기를! 연못에 넣어보고, 바닷물에 담구어 본다. 고요함속에 생동감 있기를...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613 엄마가 가신 자리에 누님들이 노닌다. 오고 가고, 가고 오고... 마음이 머문 고향은 항상 그자리!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611 굿모닝.굿모닝 . 매일 매일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매일 매일이 그냥 주어지는 것 같다고 속지 마세요. 이 아침 맞기 위해 수십년 전에 나섰으니.. 굿모닝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