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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산책_백현동

아침산책 230301


햇살이 대지를 어루만져
잠자는 봄을 간질이고 있다.

화들짝 놀란 새싹이 빼꼼이
나갈까 말까 망설이는 2월.

3월 마당이 초대했는데...
굳모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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