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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산책_백현동

아침산책 230314


그냥 얻어지는 봄이 없듯이
공짜로 주어지는 즐거움도 없네요.
아직 떠나지 못한 겨울 흔적이 남은 연못에는
산에서 내려온 설익은 봄빛으로 가득합니다.
굳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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