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과 넘어로 살짝 내보이는 그의 눈.
감시 당하는 듯한 분위기.
그의 감정과 상황을 상상하게 한다.
외부로 드러난 이미지와
그 이미지가 지닌
본질적인 의미 사이의 간극.
금단의 사과에 가려진 얼굴.
억압된 개성.
사회의 제약 아래
자신을 가리고 살아가는 사람들.
작가는
"우리가 보는 것과
실제로 존재하는 것 사이의 차이"를
설명하며
“눈에 보이는 모든 것 뒤에는
다른 것이 있다”고 말한다
(*^^)
무엇이 보이는가~?
흰 천으로 가려진 얼굴과 표정.
소통의 한계.
감정적 장벽.
온전히 통합될 수 없는 사랑의 한계.
서로를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인간 관계의 복잡성.
두 사람이 사랑을 나누고 있지만
각자가 가진 미지의 것을 알지 못한 채
서로에게 끌리는 인간의 모습.
영어식 작품명
The Folly of Grandeur
거대함에 대한 광기
(*^^)
무엇이 보이는가~?
끝 없는 야망.
과장된 자아.
오만함과 허영심.
(*^^)
무엇이 보이는가~?
어두운 밤의 가로등.
물 위에 비친 야경.
한 낮의 뭉게구름.
청명하고 푸르른 하늘.
이질적인 결합인가~?
상존하는 세계인가~?
아니면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인가~?
이미지의 배신
La trahison des images
"이미지는 그 대상 자체가 아니다"
그림 속 파이프는 실제 파이프가 아니다.
단지 '파이프의 이미지'일 뿐
현실과 이미지,
언어와 대상 사이의 관계를 성찰한다.
(*^^)
저 나무는
그림 속에 있는가~?
그림 밖에 있는가~?
저 나무는
내 머리 속에 있는가~?
그 밖에 있는가~?
모방인가~?
관념인가~?
실제인가~?
켄버스 위의 예술은
이제 우리들 머리 속으로
들어 온 것인가~?!
-MEnter-
동기부여의 문
Enter the Moti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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