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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Gallery

René Magritte

Son of Man

 

(*^^)

사과 넘어로 살짝 내보이는 그의 눈.

감시 당하는 듯한 분위기.

그의 감정과 상황을 상상하게 한다.

 

외부로 드러난 이미지와

그 이미지가 지닌

본질적인 의미 사이의 간극.

 

금단의 사과에 가려진 얼굴.

억압된 개성.

사회의 제약 아래

자신을 가리고 살아가는 사람들.

 

 

작가는

"우리가 보는 것과

 실제로 존재하는 것 사이의 차이"를

설명하며

 “눈에 보이는 모든 것 뒤에는

  다른 것이 있다”고 말한다

 


연인 (Les Amants)

 

 

(*^^)

무엇이 보이는가~?

 

흰 천으로 가려진 얼굴과 표정.

소통의 한계.

감정적 장벽.

온전히 통합될 수 없는 사랑의 한계.

 

서로를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인간 관계의 복잡성.

 

두 사람이 사랑을 나누고 있지만

각자가 가진 미지의 것을 알지 못한 채

서로에게 끌리는 인간의 모습.

 


 

알마이예의 광기(La Folie des grandeurs)

 

영어식 작품명

The Folly of Grandeur

거대함에 대한 광기

 

(*^^)

무엇이 보이는가~?

 

끝 없는 야망.

과장된 자아.

오만함과 허영심.

 


 

빛의 제국(L'Empire des lumières) 1953

 

(*^^)

무엇이 보이는가~?

 

어두운 밤의 가로등.

물 위에 비친 야경.

한 낮의 뭉게구름.

청명하고 푸르른 하늘.

 

이질적인 결합인가~?

상존하는 세계인가~?

아니면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인가~?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Ceci n‘est pas une pipe) 1929

 

이미지의 배신

La trahison des images

 

"이미지는 그 대상 자체가 아니다"

 

그림 속 파이프는 실제 파이프가 아니다.

단지 '파이프의 이미지'일

현실과 이미지,

언어와 대상 사이의 관계를 성찰한다.

 

이것은 사과가 아니다(Ceci n‘est pas une pomme)

 


 

인간의 조건 1933

 

(*^^)

저 나무는

그림 속에 있는가~?

그림 밖에 있는가~?

 

저 나무는

내 머리 속에 있는가~?

그 밖에 있는가~?

 

모방인가~?

관념인가~?

실제인가~?

 

켄버스 위의 예술은

이제 우리들 머리 속으로

들어 온 것인가~?!

 

-M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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