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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산책_백현동

아침산책 230411

봄꽃 지거든
내가 왔다 갔는줄 아세요.

가지가 흔들리거든
새가 쉬었다 떠나 줄 아세요.

계곡물 따라~봄 따라~
오늘도 가볍게 걸으보세요!

굳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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