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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산책_백현동

아침산책 231010

 


쌉시근한 커피가
입안에서 목으로 흘러 가듯
산허리 휘감고 구름 흐르네.
시간은 가는데 나는 서 있고.
맘만 바쁜 시간
여여한 아침처럼!
굳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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