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레이는 꿈을 가득 싣고
반짝반짝 재잘대던
작은 개울물이
시간과 함께 흘러 흘러
여기 조용히 흐르는
강물까지 내려왔다
그 사이 소심했던
내 마음의 모서리들이
둥글게 둥글게 다듬어져
이제는 좀
스스로 마음을 다스릴 수
있게 되었나 보다
물 위에 반짝반짝 빛나던
그 많은 빛들을 잡으려기 보다
조용히 바라보면서도
마음이 붉어질 수 있는
그런 시절에 이르렀나 보다
-MEnter-
동기부여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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