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
아버지의 하늘이
그냥 높을 리 없고
어머니의 바다가
그냥 깊을 리 없으련만
그 높이에 닿을 수 없고
그 깊이를 볼 수 없으니
내가 부모 되어도
당신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합니다
당신의 소박한 웃음에는
날마다 자식을 향한 사랑이 흐르고
당신의 감춰진 눈물 속에서
저는 오늘도 엄마의 기도를 듣습니다.
-윤봉 고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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