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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산책_백현동

아침산책 241024


손 시리다.
6도까지 내려간  아침바람에
푸른 낙엽이 우수수  떨어져
남은 잎의 외로움을 더하고 있다.

흔들리며 하나씩
세상이 열리는 아침.

굿모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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