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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산책_백현동

아침산책 241029


밤이 깊이 잠든  새벽
스님이 도량치는 소리에 벌떡 일어나 예불 드리고 마당에 나오니
잠든 도시에 불빛이 보석이다.

밖의 어둠은 불빛이 걷어 내는데
내 발길은  아침  안개속을 거니네...

시월의  마무리를 다짐하는 하루!

굿모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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