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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산책_백현동

아침산책 241228


겨울 산길은 단순하다.
길게 누운 나무와
앙상하지만 우뚝 선 나무.  

한해는 눕지만
또 다른 한해는 일어서네.

희망은 언제나
어려움속에서도 꽃이 피고  💐

굿모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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