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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산책_백현동

아침산책 240703

 


모든 감정은
기억에서 줄발한다고,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묵묵히 세월을 늙은 버드나무는
온몸으로 기억하고 있다.

고요한 아침.
반곡지에서

굿모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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