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산책_백현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침산책 230928 가을 풍광이 如是 如是 又如是하니 걷는 자 또한 如是하네. 더도 덜도 말고 딱 그렇게~ 굳모닝^^ 더보기 아침산책 230927 오십살을 뛰어 넘을 수 있는 동행은 산행이다. 한살쯤은 내가 더 젊어지네요. ^^ 굳모닝♡ 더보기 아침산책 230926 비오는 호숫가 인적이 드무니 물소리 바람소리 사이를 빗소리가 더하네. 이 한가함에 맘 절로 가벼운 아침. 굳모닝^^ 더보기 아침산책 230925 알고 나면 디테일 해진다. 모를수록 성글다. 도무지 알 수 없는 난 아직도 성글다. 몸 무너지기 전에 촘촘해 져야지! 굳모닝~~^^ 더보기 아침산책 230922 메밀꽃 피는데 철 잃은 자두꽃이 덩달아 피고있네 누가 나 대신 밥 먹을 수 있을까? 아무것도 몰라야 다 알게 된다는 것을... 굿모닝^^ 더보기 아침산책 230921 거미는 허공에 거물을 짓고 안개는 산허리에 성을 쌓으니 그 무상함을 가을 아침에 보여주네. 비맞은 의자 물 닦고 놀다 가야지! 굳모닝^^ 더보기 아침산책 230920 수많은 빗방울이 제자리 찿아 떨어지듯 다툼없이 스스로 자성을 보이네. 빗소리에 모닝커피가 좋은 아침! 굳모닝^^ 더보기 아침산책 230919 생각이 감정에 메달릴 때 가을 아침도 하나씩 단풍이 드네! 마음에는 얼굴이 없거늘 계절처럼 수시로 바꾸네. 굳모닝^^ 더보기 아침산책 230918 올해는 비가 자주 와 가을색이 기대된다. 때로는 만추가 오기 전 기대감에 더 설레인다. 빗소리 좋은 아침. 굳모닝^^ 더보기 아침산책 230915 가끔은 학교가다 땡땡이 치는 아이가 된다. 가던 길 멈추고 놀이에 빠져! 실 끊어진 꼭두각시처럼... 굳모닝하세요.^^ 더보기 아침산책 230914 공부~ 급하게 하면 더욱 더딜 것이오. 느슨하게 하면 게을러 진다. 평범한 일상이 귀함을 아는 하루! 굳모닝^^ 더보기 아침산책 230913 가을이 물빛 맑게 씻어내니 책이 눈에 가까와 졌네. 자취를 끊고 난 뒤 드러난 한 마음이 또 피어 나겠네! 굳모닝^^ 더보기 아침산책 230912 이슬 내린다는 백로따라 그토록 노래하던 매미도 이젠 드러 누웠고, 살아있는 새들은 그저 바쁘네. 햇살 따가운 가을아침 굳모닝^^ 더보기 아침산책 230911 돌의자,나무의자 힘들면 쉬어가라 손짓하건만 도토리 가을 따라 바닥에 누웠네. 청정 하늘이 베시시 미소 짓는 아침 굳모닝^^ 더보기 아침산책 230908 친밀한 초록이 멀어질 때는 처음 본 사람도 같이 온 친구도 "안녕 낯선 사람" 대화의 재발견으로 내성을 키우는 계절! 굳모닝^^ 더보기 아침산책 230907 기댈 친구가 많은 이의 노화 시계는 더디게 흐를 가능성이 높다. 좋아하는 일로 더 단단해지는 하루! 산만뎅이에서 굳모닝! 더보기 아침산책 230906 마음의 창을 열고 내다보면 일상 풍경이 예술인것을! 마음을 열고 보니 참 예쁘다, 그치? 오늘도 열린 마음으로 굳모닝~~^^ 더보기 아침산책 230905 뭘 그리도 생각해? 연못에 빠진 해 그림자도 건질 수 없는데! 굳모닝^^ 더보기 아침산책 230904 외롭다는 것은 자유롭다는 다른 모냥이다. 산위에 바위처럼, 산도라지 예쁜 꽃처럼! 9월의 아침 굳모닝^^ 더보기 아침산책 230901 매미소리 약해 진 자리에 뀌뚜리 소리 채워져 가는 가을아침. 발길 닿는 곳마다 외로움도 익어 가기를 ... 굳모닝-^^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