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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산책_백현동

아침산책 240620 말뚝에 묶여서 살아가도 걷노라면 내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새가 놀고 바람이 지나가고 꽃이 피고 낙엽이 진다. 걷노라면!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240618 소나무도 힘들어 누워서 쉬는 산길로 가면 산 만뎅이 밑에호텔 보다 귀한 오두막집 , 장작 캐고 밭 멘뒤 감자 삶아 배를 채우는 웃음이 살아 숨쉬는 곳. 목마를 때 샘물로 생기를 얻고, 고목이 그늘로 시원함을 드리울 때 시공을 초월한 氣運이 서려 있으니 ... 감사할 수 밖에!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617 뜨거워 진 날씨따라 몸이 헐떡거려도 마음에 헐떡거림이 물들지 않기를! 연못에 넣어보고, 바닷물에 담구어 본다. 고요함속에 생동감 있기를...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613 엄마가 가신 자리에 누님들이 노닌다. 오고 가고, 가고 오고... 마음이 머문 고향은 항상 그자리!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611 굿모닝.굿모닝 . 매일 매일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매일 매일이 그냥 주어지는 것 같다고 속지 마세요. 이 아침 맞기 위해 수십년 전에 나섰으니..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606 마음을 쓰는 데에만 골똘하나, 마음을 제자리로 돌리는 것에는 관심이 없네. 그래서 흰머리 덮었나!아뿔사. 굿모닝입니다 . 더보기
아침산책 240604 침묵, 하얀 도화지그 소리 없는 아우성, 말 없는 말 보다 깊은 말부딛치고 흔들리며 푸르름이 짙어 지고 있다. 굿모닝 ^^ 더보기
아침산책 240531 개구리 뒷다리에힘이 들어가는오월이 간다. 잡을 것 없는데 무엇을 잡으려다 고사한 나무! 오월이 뒷걸음 치며 간다.굿모닝 ^^ 더보기
아침산책 240530 모든 번뇌는접촉에서 일어나고, 세상의 끝은  번뇌의 끝.  햇살이 쉬어가는 숲길에 고요함을  깨우는 새소리  참 곱다.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528 매일 매일 걸어도 같은 느낌 없고 하루 하루 맞아도 같은 날 없네. 변함없는 그마음은 한 곳에서 나왔는데 모두가 꿈속이네. 꿈께! 굿모닝입니다 ^^ 더보기
아침산책 240523 오월 산 빛이 푸르니 호수에 비친 산 그림자 푸르고 바라보는 얼굴도 푸른물 들었네요.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521 청산으로 가는 길은 산 만뎅이 오솔길 따라 있고, 낙엽송 홀로 우뚝하여 오윌의 자태 그대가 청산이네. 굿모닝 더보기
아침산책 240516 하나나 둘이나 여럿이나 더불어 있고 더불어 산다. 어느 순간이고 외로운적 있드냐? 모두가 하나!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514 고요함과 흔들림, 좋음과 나쁨, 삶과 죽음,..  모두가 한통속. 오늘도 아니 온듯 다녀 가세요. 굿모닝 ☀️ 더보기
아침산책 240509 기다리면 온다. 그곳에 그가 온다. . 새벽을 여는 곳에는 반드시 온다. 요렇게!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507 행복한 꿈을 꾸지 마세요. 꿈을 깨는 것이 행복의 시작 ? 눈을 뜨는 방법은 눈을 막는거라죠~?!!. 굿모닝 ^^ 더보기
아침산책 240502 노을이 떨어진 자리에서 해가  솟고, 낙엽이 떨어진 자리에 새싹이 돋았네. 언제나 같은 자리, 마음만 분간하네. 오늘도 그자리!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430 강나루 길 연녹으로 짙어오면 꽃은 피어 노랗게 수놓을 때 산란기 잉어떼 짝짓기가 바쁘다파다닥 파다닥생기있는 아침. 굿모닝^^ 더보기
아침산책 240425 비온 뒤 오솔길특별한 게 없다. 바람이 지나며  잎을 흔드니새소리가 장단을 맞추네. 이 아침 오솔길그대로가 축복!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423 "아는 곳에서 모르는 곳으로 가는 것이 공부다. 제 얼굴도 모르는데 안다고 하면 누가 믿겠나." 숲사이 부는 바람이 예나 지금이나 굿모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