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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산책_백현동

아침산책 240321 출근하셨나요? 새벽을 걷는 사람들의 산업현장에서 아침을 맞네요. 모난 돌이 몽돌이 될 때까지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320 낯선 곳에서는 낯선 향기가 난다. 새벽 바다는 새벽잠 깰까봐 꼼 지락 꼼지락거리고 동백꽃은 누워서 아침을 맞네.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319 봄바람 지나가도 소리를 남기지 않고, 물새는 날아가도 그림자 두질 않네. 바람은 그쳤으나 물결 일렁이니 . 오늘도 흔적없이 일렁일렁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314 산길이 물기 머금어 촉촉하니 대지를 두드려 봄을 세우고 있네. 소식들은 꽃들은 피어나니 빈의자 앉아 망산을 보네요. 굿모닝 ☀️ 더보기
아침산책 240312 송진 상처를 붙잡고 눈물로 감싸준게 너였구나! 너를 떼어서 집에 데려 왔더니 향기가 내 상처까지 옴 쌓네. 굿모닝입니다 ** 더보기
아침산책 240307 높은 산 허리에 암자하나 걸려 있는데 가지런한 신발두켤레 침묵으로 주인 기다리네. 춘삼월 봄에는 득도하시길 바래요. 통통튀는 봄날에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306 봄 봄 🌸 봄이 였더니 눈 눈이 봄 길 지윘네. 더디 오는 봄이 빨리 갈 봄따라 오는 듯 갈 봄! 햇살이 보이는 🌸 산길에서. 굿모닝.^^ 더보기
아침산책 240305 하늘에는 비구름 창창하니 아직은 이른 새벽, 햇살 본 지가 몇날째 인가! 쌍화차 한잔의 온기로 봄을 그려 봅니다. 우산 받쳐 줄 손이 필요한 오늘 ~ 굿모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