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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산책_백현동

아침산책 241015 소풍 가듯이 가자. 가을이 선물로 왔으니 나들이 가듯이 가자. 걷다가 힘들면 쉬어서 가자. 세상사 바쁜 일이 뭣인가!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1014 삶이 멋질 때가 있다. 그날이 바로 오늘이다. 당연히 오는 오늘이라 생각 했다. 이젠 생각이 바뀌었다. 오늘이 가장 멋진 날이란 것을!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924 걷는다는 것은 내삶의 존재를 나타내는 표시. 그 걸음 멈출 때 그 나타냄도 사라져... 이 소박한 꿈이 좀더 길어졌으면! 그 욕심도 없어지기를 바래봅니다. 굿모닝 더보기
아침산책 230923 하늘이 높아져 키를 부쩍 키운 코스모스 높아진 하늘보며 하늘 하늘 한다. 바람 부니 하늘 하늘 하면서 하늘 거린다. 가을 향기가 꽃닢 사이로 노는 아침.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921 말은 마음 밭에 뿌리는 씨앗. 좋은 싹이 나도록 예쁜 씨앗 뿌려요 굿모닝입니다 .^^ 더보기
아침산책 240920 비 그치니 바람 한결 시원하고 지긋한 뜨거움이 씻겨서 청량함이 한껏 더하네. 모두가 이곳에서 생겨나고 사라지네요. 가을 심상에 빠져보는 아침🌄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919 가파른 산길 오르며 흘린 땀 바람에 이내 말라버렸다 멧돼지 새끼 두마리가 나를 경계하며 지나갔다 경계감 없는 마음으로 나도 그냥 지나 갑니다. 오늘이 그렇듯이!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917 푸른 들판이 누렇게 익기 전 늙은 호박이 주름을 잡았네. 한점 바람이 연꽃을 피워 가을을 익혀 가는군요. 굿모닝입니다 .^^ 더보기
아침산책 240904 폭포의 물줄기가 바위를 두드려 하얀 꽃을 피웠다.💐 그 기운 연꽃 피워내니 참 이쁘다. 농익은 가을 기대하며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903 매일 만남들이 이벤트. 특별한게 이벤트가 아니라 특별함 없는 그 특별함이 좋은 이벤트. 귀하게 여길 줄 아는 마음 속에 이벤트는 꽃을 피워요. 좋은 이벤트가 되는 하루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830 먹이를 찿아 새벽길 나선다. 허공에 돌 쌓듯이...갈구하고 또-! 행복은 파랑새! 잡으려면 날아가니. 넵둬요.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829 명백함이란 너무 당연해서 저절로 그러하다는 것이다. 세상은 그대로가 도서관, 그 속에서 명백함을 찾아 보세요.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827 오세요. 나의 아침 산책길로. 오세요. 눈 부비고 난 뒤 해맑은 미소로 오세요. 나의 아침까페로!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822 종다리 태풍비에 홀라당 젖어서 내려오다 데크에서 미끌어져 뒤로 홀라당! 우산이 박살나고 등짝이 바닥에 스메싱. 넘어져 바라보는 세상도 볼만합니다.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821 힘을 주면 일그러진다. 힘을 빼야 자연스럽다. 힘 없는 곳에서 힘이 나오고 떨어진 꽃닢 그자리에 열매가 맺지요. 힘빼는 하루 굿모닝 ^^ 더보기
아침산책 240819 따스한 말 한마디 가슴이 물들고, 작은 미소로도 얼굴이 물들고, 조그만 배려로도 마음이 물든다. 굿모닝^^ 더보기
아침산책240816 일출이 주는 희망은 내가 일출이 될 때이고, 여름이 주는 창성함도 내가 여름일 때이고, 낙조의 장엄함 또한 일몰이 가까와 져 감이라! 모두가 지금 이 속에 있네요. 굿모닝^^ 더보기
아침산책 240814 앞이 보이지 않을 때는 생각없이 쉬어야 안개 걷히듯 맑아 질 겝니다. 땅에서 넘어진 자 땅 짚고 일어 서듯이... 굿모닝입니다 ^^ 더보기
아침산책 240813 끝이 있는 것으로서 끝이 없는 것을 좇으면 위태롭다 했어요. 후덥지근한 산길에 바람 한점 불어 주었으면하는 바램있는 아침. 굿모닝입니다 ^^ 더보기
아침산책 240812 한송이는 외로웠나 두송이가 되었구나! 꽃이 아름다운 것도 배경이 받쳐 주기 때문. 여러 꽃이 함께 피어나니 푸른물 더 푸르네! 굿모닝 더보기